안농
제주 여행 둘째 날 이용한 숙소인 아이디노 제주
제주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해있다
뚜벅이보다는 차량 있는 여행자분들에게 좋을만한 위치다
갑작스럽게 잡은 숙소라 선택지가 많이 없었는데
그중 에어비앤비 검색 중 발견한 아이디노 제주
숙소는 깔끔해 보였으나 후기가 너무 없어서
반신반의한 심정으로 예약을 했다
나 같은 분이 몇 분 있을 거 같아서 바로 포스팅하는 중 ㅋㅋㅋ
체크인은 따로 없이 안내 문자가 오는데
문자에 도어락 비번이 나와있다
비번을 재설정하여 이용하러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바꿨음
우리만 아는 비번이라 더 안심이 되었다
숙소에 들어서자마자 깔끔함이 느껴졌다
둘이 쓰기 넓은 숙소!! 침대는 두 개인데
하나는 킹사이즈고 하나는 싱글사이즈였지만
모션베드라 원하는 각도로 움직일 수 있어 티비 볼 때 완전 편함
커피포트도 있고 냉장고도 있고
호텔 비스무리한 숙소였다
숙소뷰 수영장이랑 바다가 보임
저녁에 가서 바다는 안 보였지만 파도 소리가 들린다
사실 오션뷰인거 숙소 들어가서 안건 안비밀,,,ㅋㅋㅋ
수영장 이용할 생각은 없었지만
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우리가 갔을 때
아무도 없어서 후다닥 수영복 갈아입고 내려갔다
깊이가 꽤 있어서 아이들은 구명조끼 필수!
내 키가 164인데 가슴 아래까지 오는 정도였다
30분 정도 놀다가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잤음
수영장에서 또 놀고 싶었지만
아쉽게도 다음 일정이 있어서 못 놀았지ㅜ
[출처]https://blog.naver.com/kms9768/222473936400